2023년 열일한 조보아, 새해 새 작품으로 또 보아

김원겸 기자 2023. 12. 20.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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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보아가 2023년 한 해 다양한 작품으로 대중을 만났다.

조보아는 올해 드라마부터 예능프로그램 출연, 화보 촬영와 광고 출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바쁜 한 해를 보냈다.

조보아는 올해 작품뿐 아니라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했다.

이에 더해 여러 광고와 화보 활동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 조보아는 팔색조 매력으로 올 한 해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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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다양한 작품으로 팬들을 만난 조보아. 제공|키이스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배우 조보아가 2023년 한 해 다양한 작품으로 대중을 만났다.

조보아는 올해 드라마부터 예능프로그램 출연, 화보 촬영와 광고 출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바쁜 한 해를 보냈다.

지난 6월 tvN 드라마 ‘구미호뎐1938’에 노개런티로 특별 출연했다. 앞서 조보아는 2020년 방송된 tvN ‘구미호뎐’에서 이연(이동욱)의 연인 남지아로 활약한 바 있다. 두 사람은 마지막 회에서 운명 같은 재회를 하며 극은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특별 출연만으로도 존재감을 드러낸 조보아는 이후 JTBC 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에서 1인 2역의 극과 극 열연을 선보였다. 장신유(로운)의 저주를 풀어줄 온주 시청의 9급 공무원 이홍조와 그의 전생인 무녀 앵초로 분했다. 극 초반 홍조를 연기할 때는 조보아 특유의 로맨스 코미디를 선보이며 사랑스럽고 통통 튀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반면 사극 장르로 넘어가 앵초로 분한 조보아는 한층 더 복잡해진 캐릭터의 감정선을 폭넓은 연기로 표현했다.

조보아는 올해 작품뿐 아니라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했다. JTBC ‘최강 야구’에 시구자로 등장한 그는 청량한 여신 비주얼과 당당한 모습을 뽐냈다. 이에 더해 여러 광고와 화보 활동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 조보아는 팔색조 매력으로 올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여러 분야와 장르를 아우르며 활약하는 조보아는 2024년에도 '열일'을 예고하고 있다. 먼저 ‘예능 우량주’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tvN ‘텐트 밖은 유럽4’에 출연을 확정, 야생에서 보여줄 털털한 반전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조보아는 또 넥플릭스 미스터리 멜로 사극 ‘탄금’(가제)으로 연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이 연애는 불가항력’ 사극 장르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조보아가 2024년에는 어떤 연기로 멜로 사극을 만들어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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