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우, Q스쿨 45위 그쳐 PGA 출전권 놓쳐

2023. 12. 20. 05: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대상 수상자인 함정우(29)가 내년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직행에 실패했다.

함정우는 PGA 투어 직행 티켓은 실패했지만, 내년 시즌 2부 투어인 콘페리 투어 8개 대회에 나갈 수 있는 조건부 출전권은 확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함정우. 사진제공 | KPGA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대상 수상자인 함정우(29)가 내년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직행에 실패했다. 함정우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퀄리파잉(Q) 스쿨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2타를 잃었다. 합계 이븐파 280타를 작성한 함정우는 공동 45위에 그쳐 PGA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했다. 이번 대회 상위 5명(공동 순위 포함) 안에 들면 2024시즌 PGA투어 진출권이 주어진다. 함정우는 PGA 투어 직행 티켓은 실패했지만, 내년 시즌 2부 투어인 콘페리 투어 8개 대회에 나갈 수 있는 조건부 출전권은 확보했다. DP 월드 투어 출전권이 있는 함정우는 일정을 조정해 콘페리 투어에 나설 전망이다. 함정우와 함께 나섰던 노승열과 강성훈은 4라운드 전에 기권했다.

[스포츠동아]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