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호루라기' 이진성, 캠핑카 자랑…김부용 "배아파" [R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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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용이 이진성의 캠핑카를 부러워했다.
"방송 후에도 캠핑카에서 지내냐"라는 질문에 이진성은 "이걸로 전국을 돌아다니고 있다. 저만큼 활용 잘하는 사람 없을 것 같다"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이진성은 "창선이 형이 동창회 하면 어떠냐 해서 좋다고 했다. '네가 캠핑카 있으니까 몇 명 모일 건데 데리고 같이 와 줘라' 하더라"라고 밝혔다.
특히 김부용이 캠핑카에 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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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부용이 이진성의 캠핑카를 부러워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살아있네! 살아있어'에서는 X세대가 모인 제 1회 동창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이날 동창회에 초대받은 사람이 누구일지 궁금증이 높아졌다. 가장 먼저 이진성이 등장했다. '청담동 호루라기'라 불린 그는 과거 예능에서 독특한 캐릭터로 눈도장을 찍었다. 현재는 캠핑카 생활을 즐기는 자유로운 영혼으로 변신해 있었다.
"방송 후에도 캠핑카에서 지내냐"라는 질문에 이진성은 "이걸로 전국을 돌아다니고 있다. 저만큼 활용 잘하는 사람 없을 것 같다"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휴게소에 도착한 그가 낮잠을 청하자,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들이 "어디든 가는 곳이 집인 거 아니냐"라며 놀라워했다.
이때 누군가의 전화를 받았다. 녹색지대 멤버 곽창선이었다. 펜션 운영 20년차로 알려진 그가 이번 동창회를 이끌었다고 전해졌다. 이진성은 "창선이 형이 동창회 하면 어떠냐 해서 좋다고 했다. '네가 캠핑카 있으니까 몇 명 모일 건데 데리고 같이 와 줘라' 하더라"라고 밝혔다.
이후 같이 갈 멤버들이 공개됐다. 장호일부터 모습을 보였다. 이진성과 어색하게 커피를 마시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김부용도 도착했다. 분식 카페를 운영하는 그가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특히 김부용이 캠핑카에 큰 관심을 보였다. "캠핑카 가진 사람 너무 부럽더라"라면서 오직 캠핑카에만 관심 있는 모습이었다. 캠핑카를 구경하던 김부용은 점점 더 빠져들었다. 그는 인터뷰에서 속내를 고백했다. "진성이가 캠핑카를 사서 배가 아프다. 배 많이 아팠다"라는 솔직 고백이 폭소를 유발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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