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S 하이라이트] 아열대식물농장 운영해 연 매출 4억
황지원 기자 2023. 12. 20.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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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에서 아열대식물농장을 운영해 연 매출 4억원을 올린 이상현씨(62)를 만나본다.
이씨는 파프리카농사부터 축산업·화훼업까지 하며 평생 농민으로 살았다.
1.3㏊(4000평) 규모의 농장엔 커피·파인애플·바나나 등 다양한 열대식물이 가득하다.
이씨는 온수 파이프 기둥을 만들어 식물농장을 아열대기후처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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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의 부자농부’ - 22일 오후 2시30분
경남 통영에서 아열대식물농장을 운영해 연 매출 4억원을 올린 이상현씨(62)를 만나본다. 이씨는 파프리카농사부터 축산업·화훼업까지 하며 평생 농민으로 살았다. 파프리카를 일본에 수출하던 그는 엔화가 하락하자 열대작물을 키우기 시작했다. 1.3㏊(4000평) 규모의 농장엔 커피·파인애플·바나나 등 다양한 열대식물이 가득하다.
이씨는 온수 파이프 기둥을 만들어 식물농장을 아열대기후처럼 조성했다. 그는 열대식물원도 만들어 입장료와 음료 판매로 부가 수익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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