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조공법인 개소…지역농산물 경쟁력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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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유필곤)이 12일 남밀양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시 통합 마케팅 조직인 밀양시연합사업단과 지역 8개 농협은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환경과 정부 정책에 대응하는 산지 유통 혁신 조직의 필요성에 공감, 7월 시조공법인 창립총회를 열었다.
유필곤 대표이사는 "밀양 농산물 판매를 확대하고 산지 유통 활성화를 통해 경남 최고의 조공법인으로 발전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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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로망 확대·브랜드 강화
경남 밀양시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유필곤)이 12일 남밀양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시 통합 마케팅 조직인 밀양시연합사업단과 지역 8개 농협은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환경과 정부 정책에 대응하는 산지 유통 혁신 조직의 필요성에 공감, 7월 시조공법인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어 11월 농림축산식품부의 법인 승인을 얻어 설립등기와 사업자등록을 마치고 이날 개소식을 했다. 조공법인에는 8개 지역농협이 공동출자 형식으로 참여했다. 8개 농협은 남밀양·동밀양·무안·밀양·부북·삼랑진·상남·청도 농협이다.
조공법인은 밀양을 경남 농산물 유통의 중심지로 발돋움시키는 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역농산물 판로 개척 등 시장교섭 창구를 일원화하는 통합 마케팅에 주력하고 농가 조직화와 브랜드관리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농산물 품질관리 기준을 제시, 밀양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유필곤 대표이사는 “밀양 농산물 판매를 확대하고 산지 유통 활성화를 통해 경남 최고의 조공법인으로 발전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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