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부산물 처리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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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NH농협 안산시지부(지부장 강정미, 사진 앞줄 왼쪽 다섯번째), 군자농협(조합장 조인선,〃여섯번째)과 함께 지방자치단체 협력사업으로 농가 영농부산물(잔가지) 처리에 나섰다.
두 기관은 7일 단원구 대부도에 있는 안산시청년영농조합법인(대표 이태규, 사진 앞줄 오른쪽 다섯번째)에 영농부산물 파쇄기 2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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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NH농협 안산시지부(지부장 강정미, 사진 앞줄 왼쪽 다섯번째), 군자농협(조합장 조인선,〃여섯번째)과 함께 지방자치단체 협력사업으로 농가 영농부산물(잔가지) 처리에 나섰다.
두 기관은 7일 단원구 대부도에 있는 안산시청년영농조합법인(대표 이태규, 사진 앞줄 오른쪽 다섯번째)에 영농부산물 파쇄기 2대를 전달했다.
이 사업은 시와 농협이 안산지역 청년농에게 위탁해 고령농가와 여성농가·취약농가를 대상으로 고춧대·깻대·포도전정가지 같은 영농부산물 처리를 지원하고자 추진했다. 이 외에도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을 근절하고 파쇄한 영농부산물을 퇴비로 만들어 농촌환경을 개선하는 데도 목적이 있다. 사업비는 시 40%, NH농협 안산시지부 20%, 군자농협 20%, 농민 20%로 각각 분담했다.
조인선 조합장은 “농가 고령화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어 시와 함께 추진하게 된 것”이라며 “농가 신청이 늘어난다면 시와 협력해 사업량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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