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건축물 조화 이룬 지역 명소 만들어
조선희 기자 2023. 12. 20.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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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양건설이 2023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 대상에서 3년 연속 고객감동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1995년 부산을 기반으로 설립돼 눈에 띄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종합건설사다.
신태양건설은 '성공한 삶보다 가치 있는 삶을 추구해야 한다'는 경영 철학을 내세우며 특유의 창의적이고 섬세한 감성으로 예술과 건축물이 조화를 이루는 건축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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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 대상]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 대상 고객감동 부문 / 3년 연속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 대상 고객감동 부문 / 3년 연속
㈜신태양건설이 2023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 대상에서 3년 연속 고객감동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1995년 부산을 기반으로 설립돼 눈에 띄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종합건설사다. 20년 가까이 현재까지 흑자 경영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도 무차입 경영을 지속하고 있다. 재무 건전성이 우수한 내실 경영으로 지역 기반의 건설사 중에서는 보기 드물게 기업 신용 평가 A+ 등급을 인증받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신태양건설은 ‘성공한 삶보다 가치 있는 삶을 추구해야 한다’는 경영 철학을 내세우며 특유의 창의적이고 섬세한 감성으로 예술과 건축물이 조화를 이루는 건축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차별화된 독특한 조형과 아름다움이 묻어 있는 건축물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누리마루 APEC 하우스’다. 해당 건축물에 대해 안정홍 대표는 “동백섬의 작고 둥근 능선에 안긴 이 건물은 지형과 동화돼 자연스러운 건축미를 인정받아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가 됐다”고 소개했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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