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주조합 통해 임직원과 성과 공유

조선희 기자 2023. 12. 20.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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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네트워크 솔루션 파트너 ㈜링네트가 2023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 대상에서 동반성장 부문으로 수상했다.

회사는 임직원의 동반성장을 위해 우리사주조합을 운영하는 한편 종업원 주식 소유 제도(ESOP) 등으로 회사의 성장에 대한 성과를 임직원과 공유하고 있다.

우리사주조합은 2000년 4월에 설립한 이래 조합 가입률 86%에 이르며 전체 주식 대비 7.46%에 해당하는 114만6000여 주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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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 대상]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 대상 동반성장 부문
인터넷 네트워크 솔루션 파트너 ㈜링네트가 2023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 대상에서 동반성장 부문으로 수상했다. 회사는 임직원의 동반성장을 위해 우리사주조합을 운영하는 한편 종업원 주식 소유 제도(ESOP) 등으로 회사의 성장에 대한 성과를 임직원과 공유하고 있다. 또한 회사에 대한 주인 의식을 제고하며 자산 축적의 기회를 제공하는 직원 복리후생 제도를 운용 중이다.
이정민 사장
우리사주조합은 2000년 4월에 설립한 이래 조합 가입률 86%에 이르며 전체 주식 대비 7.46%에 해당하는 114만6000여 주를 보유하고 있다. ESOP는 2005년부터 매년 20만∼30만 주를 직원에게 제3의 인센티브로 지급하며 현재까지 총 473만 주를 지급한 바 있다. 이 중 244만 주가 만기 인출돼 임직원의 재산 형성에 도움을 줬다. 이것은 전체 링네트 주식의 15.86% 수준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정민 사장은 “앞으로도 확실한 미래가치인 주식 형태의 인센티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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