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환경 소음저감 공법 52개국 수출

황해선 기자 2023. 12. 20. 03: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동이엔지가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 대상'에서 기계 신기술 부문 수상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대동이엔지는 1997년부터 국내 최초 진동 어태치먼트를 제조하며 사업을 전개해왔다.

또한 대동이엔지는 국내를 넘어 세계 곳곳의 공사 현장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박정열 대동이엔지 대표는 "저소음·저진동 암파쇄공법(BRMC공법) 시공을 더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 대상]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 대상 기계 신기술 부문
박정열 대표
㈜대동이엔지가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 대상’에서 기계 신기술 부문 수상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대동이엔지는 1997년부터 국내 최초 진동 어태치먼트를 제조하며 사업을 전개해왔다. 진동 기술의 선구자이자 ‘발파 없는 세상’을 슬로건으로 건설 현장 소음 저감에 앞장서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국내 굴삭기용 파일 드라이버 산업의 95% 시장점유율을 달성했으며 국방마크 DQ마크 인증을 획득하는 등 품질 면에서도 인정받았다. 또한 대동이엔지는 국내를 넘어 세계 곳곳의 공사 현장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바이브로 함마’와 ‘진동 리퍼’를 세계시장에 공급하면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력 제품인 굴착기용 시트파일 드라이버 ‘바이브로 함마’는 해외 52개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2021년엔 굴착기용 지뢰 제거 장치(DMB20)를 개발하며 주목을 받았다.

박정열 대동이엔지 대표는 “저소음·저진동 암파쇄공법(BRMC공법) 시공을 더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해선 기자 hhs2552@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