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글램핑장 찾은 배우 정다혜

2023. 12. 20.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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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오후 8시

TV조선은 20일 밤 8시 ‘퍼펙트 라이프’를 방송한다. 배우 정다혜(37)가 출연한다.

정다혜는 이날 “나를 돌보지 못하는 30대를 지나고 보니까 괜히 억울하다”고 말한다. 27살에 10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해, 30대 초·중반을 육아에 바쳤다. MC 현영이 “왜 그렇게 빨리 결혼하신 거냐”고 묻자, 정다혜는 “연애하고 있을 당시 남편이 37살이었다. ‘나랑 헤어지면 노총각 만드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먼저 청혼했다”고 답한다.

정다혜는 이날 친정어머니, 아이들과 글램핑장을 찾는다. 아이들과 야외에서 함께 복싱을 하며 논다. 스무살 때 작품 활동을 위해 복싱을 배운 정다혜는 액션 영화를 연상시키는 자세를 보여 준다. 그는 “관장님이 나를 선수 시키고 싶어 하셨다. 운동 신경이 좋은 편이다”라고 한다.

정다혜는 최근 제주도 생활을 마감하고 서울로 돌아왔다. 그는 “여유로운 성격이라 전원 생활과 자연이 잘 맞는 사람인 줄 알았다. 살아보니까 ‘역시 나는 서울 사람이구나’ 생각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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