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수능방송 수강료 지원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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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중고교생에게 내년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료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수능방송 수강료 지원은 사교육비로 인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선정되면 연간 수강료 4만5000원 가운데 3만5000원을 지원한다.
전주시는 지역 내 거주 여부 등 자격 조건을 확인한 뒤 내년 초 선정 결과를 개별 통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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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중고교생에게 내년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료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수능방송 수강료 지원은 사교육비로 인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전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중학교 1학년∼고등학교 3학년 학생 600명이 대상이다. 선정된 학생들은 서울시 강남구와의 공동 이용 협약에 따라 1360여 개의 강좌를 제공하는 ‘강남인강’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선정되면 연간 수강료 4만5000원 가운데 3만5000원을 지원한다. 기초생활 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는 전액 무료다.
희망자는 전주시 누리집을 통해 29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주시는 지역 내 거주 여부 등 자격 조건을 확인한 뒤 내년 초 선정 결과를 개별 통보한다.
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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