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57억 기부, 번 돈 모두 주는 건 아냐"(강심장VS)

가수 션이 57억 기부 자금의 출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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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VS'에서는 '욕망덩어리 VS 금욕 덩어리'라는 주제로 이무생과 션, 브라이언, 조우종과 줄리안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57억을 기부했다는 션. 조우종은 션에게 "그 돈은 다 어디서 나냐"고 물었다.

전현무는 "이게 전국민의 궁금증"이라고 밝혔고, 문세윤은 "코인을 밤새도록 한다는 이야기도 있다"고 농담해다.

션은 "여러 일을 한다. 공연, 광고, 강연. 진짜 바쁘게 살고 있다. 거의 다 기부하는 건 아니다. 우리도 먹고 살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전현무는 "실망이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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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화요일 밤 10시20분 방영되는 '강심장VS'는 취향 존중과 저격 사이, 달라도 너무 다른 극과 극 셀럽들의 'VS' 토크쇼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