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연준 금리인하 기대 속 상승 출발

김성식 기자 2023. 12. 20.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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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인하에 나설 거란 투자자들의 기대에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3대 증시가 일제히 상승세로 출발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5.80포인트(0.02%) 상승한 3만7311.82로 개장했다.

이에 이번 주 뉴욕 증시가 강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고 로이터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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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NYSE) 전경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인하에 나설 거란 투자자들의 기대에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3대 증시가 일제히 상승세로 출발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5.80포인트(0.02%) 상승한 3만7311.82로 개장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3.16포인트(0.07%) 오른 4743.72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17.82포인트(0.12%) 뛴 1만4923.02에 장을 열었다.

앞서 지난 13일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연준위원들은 3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한 데 이어 점도표를 통해 내년에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씩 세차례 인하할 수 있음을 시사한 바 있다.

이에 이번 주 뉴욕 증시가 강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고 로이터는 분석했다.

seongs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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