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원주·강릉시, 수도권 기업 1137억원 투자유치 성과

이세훈 2023. 12. 20.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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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 원주, 강릉 등 도내 '빅3' 지역이 수도권 기업 투자 유치를 위해 서울에서 머리를 맞댔다.

강원도는 19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강원도민회관에서 김진태 도지사, 육동한 춘천시장, 원강수 원주시장, 김홍규 강릉시장, 정광열 도 경제부지사, 여문원 미코세라믹스 대표이사, 김석순 비알팜 대표이사, 정도영 에이앤티파마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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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서울서 투자유치설명회 성료
김 지사 “파격적 세제 혜택” 강조
▲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 원주, 강릉 등 도내 ‘빅3’ 지역이 19일 강원도민회관에서 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 원주, 강릉 등 도내 ‘빅3’ 지역이 수도권 기업 투자 유치를 위해 서울에서 머리를 맞댔다. 특히 도와 춘천, 원주, 강릉은 반도체 장비용 부품 전문기업인 미코세라믹스, 의료기 및 화장품 생산기업인 비알팜, 보톡스 제조기업인 에이엔티파마와 1137억원 규모의 투자 및 신규 고용 협약을 체결했다.

강원도는 19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강원도민회관에서 김진태 도지사, 육동한 춘천시장, 원강수 원주시장, 김홍규 강릉시장, 정광열 도 경제부지사, 여문원 미코세라믹스 대표이사, 김석순 비알팜 대표이사, 정도영 에이앤티파마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 지사는 “도내에 투자를 늘리는 기업이나 이전 기업에는 법인세와 상속세를 대폭 감면하거나 면제하는 인센티브를 주는 법 개정을 하려고 한다. 강원특별자치도를 기회발전특구로 만들어 기업에 파격적인 세제 혜택을 줄 예정”이라며 ‘준비된 강원’을 강조했다.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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