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해미산성 강원특자도 문화재 공식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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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원주의 숨겨진 고성인 해미산성(본지 2022년 12월 9일자 11면 등)이 조만간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재로 공식 지정된다.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재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고 원주 해미산성(금대산성)의 도 문화재 기념물 지정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시는 주민 공고, 의견 수렴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 중 해미산성을 도 문화재로 지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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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원주의 숨겨진 고성인 해미산성(본지 2022년 12월 9일자 11면 등)이 조만간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재로 공식 지정된다.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재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고 원주 해미산성(금대산성)의 도 문화재 기념물 지정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시는 주민 공고, 의견 수렴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 중 해미산성을 도 문화재로 지정하게 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2021년 도에 첫 신청 후 지난해 성곽 주변 문화재 발굴조사와 학술대회 등을 통해 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집중 규명, 올 상반기 보완 자료를 제출했다.
원주 반곡관설동과 판부면에 걸쳐 있는 해미산성은 통일신라 말에서 고려 초 사이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천년 고성이다. 성벽 길이가 1.8㎞에 이르고 성벽, 문지, 건물터, 치성, 옹기터, 샘물터 등 유물 및 흔적이 남아있어 연구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여기에 해미산성은 대표적 관방 유적(군사목적 요청지) 중 하나로 인근 금두산성, 영원산성 등과 연계되며 역사적 가치를 더욱 인정받고 있다. 권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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