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지사, 한파·대설 피해예방 총력 대응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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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영하 20도에 육박하는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김진태 지사가 19일 한파·대설대비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한파 피해 예방 총력 대응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이날 한파쉼터·한파저감시설 1778개소를 일제 점검하도록 지시했다.
김진태 지사는 "도내에 대부분 한파 특보가 발효된 상황으로 인명피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 점검, 순찰 등을 강화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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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영하 20도에 육박하는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김진태 지사가 19일 한파·대설대비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한파 피해 예방 총력 대응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이날 한파쉼터·한파저감시설 1778개소를 일제 점검하도록 지시했다. 또, 시·군과 협력해 도민들에게 쉼터와 저감시설 위치를 알리도록 했다.
강원도는 터널·교량 등 도내 한파 취약지역에 제설인력(2만 6185명)과 제설제(5만 2925t), 제설장비(4251대)
를 투입했다. 또, 상습 결빙구간 248개소는 결방 취약시간대 도로 순찰을 강화하고 제설제를 사전에 살포하고, 일반도로와 골목길 제설에 사용하는 염화칼슘 등 제설제는 3만 1367t규모를 비축한 상태다.
도는 생활지원사·응급관리요원 등 대응인력 1567명을 투입, 한파 취약계층 노인(2만 3602명)을 대상으로 일일 한파 안부전화와 집안 난방상황 점검에 나선다. 방한용품도 사전에 지급한다. 상수도시설 동파 방지를 위해 긴급복구반 227개소를 운영하며, 상습 동파 지역에는 책임공무원을 지정해 한파특보 발령 시 매일 점검에 나선다.
김진태 지사는 “도내에 대부분 한파 특보가 발효된 상황으로 인명피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 점검, 순찰 등을 강화해달라”고 주문했다. 김덕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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