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원주서 임관희 개인전 ‘자연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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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에서 활동 중인 임관희 화가의 개인전 'From Nature(자연으로부터)'이 22일까지 원주문화원에서 열린다.
치악산 등 강원지역 산을 주제로 한 아크릴 회화 등 총 35점을 선보인다.
강렬한 원색을 활용, 산이 주는 생명력과 역동성을 붓터치와 함께 극대화 했다.
임 작가는 "산에 둘러싸인 환경 속에 살아왔지만 매번 날씨와 빛에 따라 색다른 모습을 발견한다"며 "산은 초록색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 관찰한 산은 다양한 색감을 가지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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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에서 활동 중인 임관희 화가의 개인전 ‘From Nature(자연으로부터)’이 22일까지 원주문화원에서 열린다. 치악산 등 강원지역 산을 주제로 한 아크릴 회화 등 총 35점을 선보인다. 평생 강원의 산맥을 보고 자란 작가가 계절과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산의 이미지를 작품으로 풀어냈다.
특히 붓터치를 통해 빼곡히 채워넣는 기법이 독특하다.
강렬한 원색을 활용, 산이 주는 생명력과 역동성을 붓터치와 함께 극대화 했다. 색을 통해 능선을 표현한 점도 눈길을 사로잡는데 직선요소가 주는 리듬감도 주목할만하다.
임 작가는 “산에 둘러싸인 환경 속에 살아왔지만 매번 날씨와 빛에 따라 색다른 모습을 발견한다”며 “산은 초록색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 관찰한 산은 다양한 색감을 가지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임관희 화가는 횡성 출신으로 원주에서 20년째 활동 중이다. 제51회 강원미술대전 추천·초대작가전을 비롯해 대한민국 현대미술 비엔날레 초대전 등에 출품해왔다. 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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