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고령자 맞춤형 복지서비스 확대

박현철 2023. 12. 2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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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이 고령자를 대상으로 연간 10만원의 목욕비를 지원하고 고령자 맞춤형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는 등 복지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

이와 함께 군은 횡성형 노인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의 신체 능력을 고려한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고령자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군은 주거지원 서비스인 '고령자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안전 손잡이 설치, 미끄럼방지 매트 설치, 높낮이 차 제거 등 낙상 예방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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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이미용비 연간 10만원 제공
안전손잡이 설치 등 주거환경 지원

횡성군이 고령자를 대상으로 연간 10만원의 목욕비를 지원하고 고령자 맞춤형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는 등 복지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

군은 내년부터 80세 이상 어르신 4500여명을 대상으로 연간 10만원의 목욕비 및 이·미용비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협의를 마쳤다고 덧붙였다.또 향후 지원대상 연령을 확대해 70세 이상 어르신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지원금은 ‘횡성사랑이미용카드’에 충전하는 방식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5만원씩 연 10만원을 지급하고, 목욕 및 이·미용업소 중 횡성사랑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횡성형 노인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의 신체 능력을 고려한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고령자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군은 주거지원 서비스인 ‘고령자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안전 손잡이 설치, 미끄럼방지 매트 설치, 높낮이 차 제거 등 낙상 예방을 지원한다. 지원 가구는 돌봄 매니저가 발굴한 가구 등 20가구 중 현지 조사를 통해 최종 18가구를 선정했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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