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194억원 규모 바이오기업 유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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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194억원 규모의 기업 유치에 성공했다.
춘천시는 19일 오후 서울에 위치한 강원특별자치도민회관 대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에이앤티파마(대표 정도영)와 보툴리눔 톡신 제제 생산공장과 연구소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에이앤티파마는 남춘천산업단지에 2025년까지 194억원을 투자, 사업부지 5596㎡에 건축 연면적 5950㎡ 규모의 연구 및 생산시설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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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춘천산단 이전 고용창출 기대
춘천시가 194억원 규모의 기업 유치에 성공했다. 춘천시는 19일 오후 서울에 위치한 강원특별자치도민회관 대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에이앤티파마(대표 정도영)와 보툴리눔 톡신 제제 생산공장과 연구소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에이앤티파마는 남춘천산업단지에 2025년까지 194억원을 투자, 사업부지 5596㎡에 건축 연면적 5950㎡ 규모의 연구 및 생산시설을 구축한다. 하남에 있는 본사와 연구소도 남춘천산업단지로 이전한다. 30명의 추가 신규고용 등 경제효과 창출도 기대된다. 에이앤티파마는 2019년 보툴리눔 균주를 정식으로 분양받아 3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미용 및 치료 목적의 보툴리눔 톡신 제품을 개발하는 성과를 이뤄낸 바이오기업이다.
정도영 에이앤티파마 대표는 “자연환경이 깨끗하고 수도권과 접근성이 좋은 춘천 이전을 통해 당사의 경쟁력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라고 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연구개발 기반의 기업이 역량을 더욱 키울 수 있도록 대학 자원과 연계한 인재 육성과 첨단지식 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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