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딸, 생활비 부족하대서 단박에 거절.. 사랑하는 만큼 달라더라"(돌싱포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탁재훈이 유학 중인 자녀와의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날 탁재훈은 "최근에 딸에게 용돈이 떨어졌다고 문자가 왔다. 준 지 얼마 안 됐다. 달러로 보는데"라고 운을 뗐다.
탁재훈의 메시지를 훔쳐보던 김준호는 "그게 뭐냐?' 너도? 나도' 딸한테 이게 뭐냐"고 타박했다.
이후 공개된 메시지에서 탁재훈이 '얼마를 보낼까? 무슨 생활을 하길래?'라고 하자 딸은 '예술가의 삶이랄까?'라고 했고, 탁재훈은 '예술은 늘 배고픈 거다. 얼마를 보낼까?'라고 보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탁재훈이 유학 중인 자녀와의 메시지를 공개했다.
12월 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김지영, 유선, 정상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탁재훈은 "최근에 딸에게 용돈이 떨어졌다고 문자가 왔다. 준 지 얼마 안 됐다. 달러로 보는데"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아버지 생활비가 부족합니다' 해서 단박에 거절했다"고 덧붙였다.
탁재훈의 메시지를 훔쳐보던 김준호는 "그게 뭐냐?' 너도? 나도' 딸한테 이게 뭐냐"고 타박했다.
탁재훈은 "나도 어필을 한 거다. 원래 여기서 그만 해야 한다. 서로의 상황을 알았으니까. 모른 척가자니 마음이 아파서 이렇게 보냈다"고 해명했다.
이후 공개된 메시지에서 탁재훈이 '얼마를 보낼까? 무슨 생활을 하길래?'라고 하자 딸은 '예술가의 삶이랄까?'라고 했고, 탁재훈은 '예술은 늘 배고픈 거다. 얼마를 보낼까?'라고 보냈다. 이에 탁재훈의 딸은 '저를 사랑하는 만큼 보내주세요'라고 초강수를 줬고, 이에 탁재훈은 '안 보낼 수도 있으니 섭섭해 하지 말라'고 보냈다.
탁재훈은 "이 문자 3일 뒤에 둘째가 소식을 들었는지 나한테 공사를 치려고 전화했다. 분명 자기네끼리 '너도 해봐' 했을 거다. 아들이 똑같이 '아부지 용돈이 떨어졌습니다' 어디서 많이 듣던 멘트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SBS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 [2023연말결산] '고집불통 팬기만' 조슈아 플레디스·문빈 판타지오·엑소 첸
- 박지윤과 갈라선 최동석 "난 행복하게 잘 살아"
- 제시, 박재범 소속사와 갈등? "확인 중"…스케줄 불참 건도 재점화
- 이승기, 아빠 된다 "축복해 주길" [공식입장]
- 권지용, 마약 수사 목전 인스타 삼매경→부랴부랴 삭제
- "걔도 마약 했다'카더라'"…'찌라시주의보' 비상 [이슈in]
- "빌리 문수아, 어쩌나…" 건강 적신호+활동 중단 [전문]
- 김히어라, 법정간다 "학폭?일진?담배? 악의적 보도" [전문]
- [단독] 임영웅, '미우새' 뜬다 "못다 한 이야기 전할 것"
- 하나경 "자궁 안 좋지?"…상간녀 소송 본처가 들었다는 모욕 [이슈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