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외교장관 성명, 北 ICBM 발사에 "가장 강력히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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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발사에 대해 G7 외교장관들이 "가장 강력한 용어로 규탄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일본 외무성에 따르면 G7 외교장관들은 성명에서 "북한이 불법 핵과 탄도미사일 능력을 향상하고, 불안정한 활동을 고조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G7 외교장관들은 북한이 무모한 행동을 지속하는 데 대해 유엔 안보리를 비롯한 국제사회가 신속하고 강력한 대응을 보여야 한다고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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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발사에 대해 G7 외교장관들이 "가장 강력한 용어로 규탄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일본 외무성에 따르면 G7 외교장관들은 성명에서 "북한이 불법 핵과 탄도미사일 능력을 향상하고, 불안정한 활동을 고조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이어 북한이 핵무기와 대량살상무기, 탄도미사일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방식으로 포기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북한이 주민 복지보다 무기 개발을 우선시하는 것을 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G7 외교장관들은 북한이 무모한 행동을 지속하는 데 대해 유엔 안보리를 비롯한 국제사회가 신속하고 강력한 대응을 보여야 한다고도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러시아에 무기를 제공하는 것은 안보리 결의 위반에 해당하며, 양국이 무기 거래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조재영 기자(joj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54769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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