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걸파2’ 아이키→바다, ‘팀 훅’ 완성도 높은 무대에 ‘단체 오열’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3. 12. 19.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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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걸파2' 팀 훅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19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이하 '스걸파2')에서는 파이널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 '걸그룹 안무 창작 미션'이 그려졌다.

팀 훅은 '밧줄을 이용해 I AM' 안무를 준비하며 마스터들의 피드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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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걸파2’ 사진 l Mnet 방송화면 캡처
‘스걸파2’ 팀 훅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19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이하 ‘스걸파2’)에서는 파이널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 ‘걸그룹 안무 창작 미션’이 그려졌다.

이날 단체전 첫 번째로 팀 훅이 무대에 올랐다. 팀 훅은 ‘밧줄을 이용해 I AM’ 안무를 준비하며 마스터들의 피드백을 받았다. 무대를 본 아이키는 “여기서 그냥 떨어져도 괜찮아?이대로는 나가면 진짜 안 될 것 같다. 연기도 없고 스킬도 딱히 없는 것 같고. 소품 사용하는 건 좋은데, 못 이겨내 이렇게 해서는”이라고 냉정하게 일침했다.

아이키는 안무 수정과 이미지 변신까지 조언하며 팀 훅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팀 훅은 실수 없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고, 보는 이의 기립 박수를 자아냈다. 무대를 본 마스터들은 벅차는 감정에 눈물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바다는 “너무 기특하다. 나는 엄청 어려워할 줄 알았는데 너무 잘했어”고 극찬했다. 아이키 역시 “방송 모면 알겠지만 저런 걸 소화하기 어려워하는 친구들인데 외적인 것뿐만 아니라 모든 걸 받아들여줘서 고맙고, 저희가 처음으로 마스터가 됐다는 느낌이 들었다. 훅으로 와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한편 Mnet 예능프로그램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댄스씬을 뒤엎을 댄서 발굴 프로젝트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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