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라이스-사카 포함', EPL 최고 몸값 베스트 11...맨시티 6명-아스널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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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이적시장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은 19일(한국시간) EPL에서 포지션 별로 시장 가치가 가장 높은 선수 11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포메이션은 3-5-2였다.
홀란은 이번 시즌 22경기 19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라이스는 25경기 3골 2도움으로 1억 1660만 유로(한화 약 1671억 원)이 전혀 아깝지 않은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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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가장 몸값이 높은 선수 11명은 누구일까?
글로벌 이적시장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은 19일(한국시간) EPL에서 포지션 별로 시장 가치가 가장 높은 선수 11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포메이션은 3-5-2였다. 투톱은 엘링 홀란-훌리안 알바레스(이상 맨체스터 시티)였다. 홀란은 이번 시즌 22경기 19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EPL에서 14골로 득점 1위인 홀란은 2연속 득점왕에 도전하고 있다. 알바레스는 24경기 8골 8도움으로 홀란과 함께 맨시티의 공격진을 이끌고 있다.
2선은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마틴 외데고르-부카요 사카(이상 아스널)이었다. 세 선수의 뒤는 데클란 라이스(아스널), 로드리(맨체스터 시티)가 받쳤다. 포든의 몸값은 1억 1000만 유로(한화 약 1577억 원)였고 사카는 1억 2000만 유로(한화 약 1720억 원)였다. 외데고르는 두 선수보다 약간 낮은 9000만 유로(한화 약 1290억 원)였다.
라이스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 때 아스널 유니폼을 입었다. 라이스는 25경기 3골 2도움으로 1억 1660만 유로(한화 약 1671억 원)이 전혀 아깝지 않은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의 숨은 영웅인 로드리의 가치는 1억 1000만 유로였다. 맨시티는 이번 시즌 로드리가 출전하지 않은 리그 3경기에서 모두 패했다.
수비진은 요슈코 그바르디올-후벵 디아스(이상 맨체스터 시티)-윌리엄 살리바(아스널)였다. 그바르디올과 디아스의 몸값은 8000만 유로(한화 약 1146억 원)로 동일했다. 살리바는 7500만 유로(한화 약 1074억 원)였다.
골키퍼는 안드레 오나나(맨체스터 유나이티드)였다. 오나나의 가치는 4000만 유로(한화 약 573억 원)였다. 오나나는 지난 여름 5020만 유로(한화 약 719억 원)에 인터 밀란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했다. 오나나는 처음에는 기본적인 실수를 연발하며 불안감을 키웠지만 조금씩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다.
사진= 트랜스퍼마켓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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