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이윤진, 뜻밖의 '이혼설' 불거져…서로 SNS 언팔→게시물 삭제[TEN이슈]

[텐아시아=류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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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아내 이윤진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19일 이윤진은 자신의 SNS에 "나의 첫번째 챕터의 끝"이라고 적고 남편 이범수를 태그했다. 반면 이범수의 SNS엔 팔로우와 게시글이 모두 지워진 상태다.

이후 이윤진은 한 외국 여성의 영상을 공유했다. 해당 영상은 타인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에 대한 견해가 담긴 영상이다. 이윤진은 해당 영상을 공유하며 "I decided to stop giving my kindness to the closest one who doesn't absolutely deserve it. All done"이란 문구도 덧붙였다. 이윤진이 덧붙인 글은 "나는 내 친절을 받을 자격이 전혀 없는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을 그만두기로 결정했다"는 의미다.

이런 가운데 이범수 이윤진 부부는 서로에 대한 팔로우를 취소했다. 더불어 최근 이윤진은 아이들과 함께 발리로 이사해 화제를 모은 바 있기에 일각에서는 두 사람의 이혼설까지 불거진 상황.

이범수와 이윤진은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육아 예능을 통해 가족애를 보여주기도 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