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신력 최상위' 온스테인 언급! 첼시, '리그 선발 1회' 윙어 임대로 내보낼 생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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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단 한 경기 출장에 그친 노니 마두에케를 팀에 남길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에서 최상위 공신력을 자랑하는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19일(한국시간) "첼시는 1월 마두에케 임대 이적을 허락할 생각이 없다"라고 보도했다.
마두에케네는 2020/21시즌 에레디비시에서 24경기 7골 6도움으로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1월 임대 이적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첼시는 마두에케를 팀에 잔류시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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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첼시는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단 한 경기 출장에 그친 노니 마두에케를 팀에 남길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에서 최상위 공신력을 자랑하는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19일(한국시간) “첼시는 1월 마두에케 임대 이적을 허락할 생각이 없다”라고 보도했다.
잉글랜드 출신 윙어인 마두에케는 2002년생으로 만 21세에 불과한 어린 자원이다. 토트넘 유소년 팀 출신인 그는 2018년 7월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PSV 아인트호벤 유소년 팀으로 이적했다. 그는 2020년 8월 아인트호벤과 프로 계약을 맺었다. 마두에케네는 2020/21시즌 에레디비시에서 24경기 7골 6도움으로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마두에케는 지난해 1월 아인트호벤에서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첼시는 마두에케 영입에 무려 3500만 유로(한화 약 500억 원)를 투자했다. EPL에서 첫선을 보였던 지난 시즌 마두에케는 12경기 1골을 기록했다.
마두에케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부임 후 입지가 줄어들었다. 그는 이번 시즌 6경기에 나왔지만 선발로 나선 적은 단 한 번에 불과했다. 나머지 5경기에선 모두 후반에 교체로 투입됐다. 포체티노 감독은 마두에케보다 라힘 스털링, 코너 갤러거, 콜 팔머, 미하일로 무드리크 등을 선호하고 있다. 최근에는 부상을 당해 전력에서 이탈했다가 훈련에 복귀하기도 했다.
1월 임대 이적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첼시는 마두에케를 팀에 잔류시킬 전망이다. 온스테인에 의하면 임대 이적은 1군 경험이 필요한 신예 선수들에게만 허용될 것이고 당분간 없을 수도 있다고 알려졌다.
첼시에서 많은 선수들이 임대로 이적했다는 점도 변수다. 첼시는 지난 여름 이미 케파 아리사발라가, 다비드 포파나, 가브리엘 슬로니아, 로멜루 루카쿠 등 7명을 임대로 떠나보냈다.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에 의하면 한 팀당 최대 8명까지만 임대로 보낼 수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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