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임무 완수시까지 내년에도 우크라 전쟁 계속"
최정희 2023. 12. 19.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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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19일(현지시간) "모든 임무를 완수할 때까지 내년에도 우크라이나에 대한 '특별군사작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쇼이구 장관은 이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주재한 국방부 이사회 회의에서 "2024년의 우선 과제는 모든 임무를 완수할 때까지 특별군사작전을 계속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2년째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내년에도 우크라 전쟁을 이어가겠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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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19일(현지시간) “모든 임무를 완수할 때까지 내년에도 우크라이나에 대한 ‘특별군사작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쇼이구 장관은 이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주재한 국방부 이사회 회의에서 “2024년의 우선 과제는 모든 임무를 완수할 때까지 특별군사작전을 계속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년 국방부와 계약한 육군 병력을 74만5000명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2년째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내년에도 우크라 전쟁을 이어가겠다는 취지다.
최정희 (jhid02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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