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환경뉴스 1위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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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우리 국민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환경뉴스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가 시민단체 환경보건시민센터 의뢰로 지난 14일부터 사흘간 전국 성인 1천명에게 ARS 방식으로 올해 가장 중요한 '국내' 환경 문제가 무엇이라 보는지 물었다.
가장 중요한 '국제' 환경뉴스 항목에도 가장 많은 응답자(42.5%)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와 반대운동'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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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우리 국민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환경뉴스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가 시민단체 환경보건시민센터 의뢰로 지난 14일부터 사흘간 전국 성인 1천명에게 ARS 방식으로 올해 가장 중요한 '국내' 환경 문제가 무엇이라 보는지 물었다.
그 결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와 반대운동' 응답자가 전체의 41.7%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한국 기후변화 대응 정책 국제사회 꼴찌 평가'(14.1%), '탈탄소 재생에너지 정책 후퇴와 국내 태양광산업 위기'(12.3%)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중요한 '국제' 환경뉴스 항목에도 가장 많은 응답자(42.5%)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와 반대운동'을 꼽았다.
'지구촌 곳곳 가뭄·홍수·폭설'(15.9%), '기후변화와 지구촌 대형산불'(15.3%) 등이 뒷순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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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광일 기자 ogeerap@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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