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용원·김해 고속도로 추돌사고 잇따라

김소영 2023. 12. 19.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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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오늘(19일) 오전 8시 50분쯤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신항 주변 한 물류센터 앞 사거리에서 마을버스가 트레일러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마을버스 기사가 크게 다쳤고, 버스 승객 11명도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앞서 오전 8시 20분쯤에는 김해시 삼문동 남해고속도로 2지선 창원 방향 장유나들목 주변에서 화물차 3대와 승합차 1대가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3명이 다쳤고, 출근 시간 일대 1㎞ 구간에서 2시간가량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김소영 기자 (kantap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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