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김영환 지사 ‘돈 거래 의혹’ 고발”
이유진 2023. 12. 19. 21:51
[KBS 청주]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김영환 지사의 대가성 금전 거래 의혹과 관련해 김 지사를 청탁금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청주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지사가 지역 업체로부터 부동산을 담보로 수십억 원을 빌린 것은 개인 재산권 행사보다는 직무 수행과 관련한 사익 추구에 가깝다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이유진 기자 (reasontru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눈 그친 뒤 ‘북극 한파’…서해안 또 대설
- 경복궁 ‘낙서 테러’ 피의자 모두 검거…10대 남녀 체포
- 북한, ‘화성-18형 발사’ 동영상 공개…김정은 “더 위협적·공세적 맞대응”
- 이정근 녹취록부터 송영길 구속까지…‘돈 봉투’ 수사 250일
- “부부 최대 900만 원까지”…아빠 육아휴직 늘어날까
- “전기적 원인으로 천장서 발화”…‘필로티 구조’ 대책 없나?
- 아찔한 휴게소 택시탈취 사건…시민들이 추격했다
- 이코노미스트 “한국 OECD 경제성적 2위”…“물가 잘 붙들었다”
- 홍해 잇단 운항 중단, 유가 상승…‘저강도 작전’ 논의
- ‘월 6만 5천 원’ 서울시 교통카드…나한테 이득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