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로마노 컨펌! PSG, 브라질 20세 유망주 DF 영입 협상 빠르게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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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이 브라질 출신 수비수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9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루카스 베랄두에 대한 PSG와 상피울루의 협상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PSG는 최근 영입 기조를 바꿨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 때 PSG는 이강인, 마누엘 우가르테, 곤살로 하무스 등 만 25세가 넘지 않은 선수들 여러 명과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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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파리 생제르맹이 브라질 출신 수비수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9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루카스 베랄두에 대한 PSG와 상피울루의 협상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베랄두는 상파울루 유소년 팀에서 성장한 선수다. 주 포지션은 수비수이고 수비형 미드필더도 소화할 수 있다. 신장은 182cm로 다소 작지만 유럽에서 희소한 왼발잡이 수비수이기 때문에 가치가 있다.
베랄두는 지난해 7월 상파울루와 프로 계약을 맺었다. 그는 2022시즌 상파울루에서 모든 대회 통틀어 4경기에 나섰다. 2022시즌 1군에서 경험을 쌓았던 그는 2023시즌부터 출전 시간을 늘렸다. 그는 2023시즌 48경기 1골을 기록했다.
베랄두를 노리는 구단은 PSG다. PSG는 과거에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 리오넬 메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등 스타 선수들을 데려왔다. PSG는 초호화 자원들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도전했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PSG는 최근 영입 기조를 바꿨다. PSG는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가진 어린 선수들에게 투자하고 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 때 PSG는 이강인, 마누엘 우가르테, 곤살로 하무스 등 만 25세가 넘지 않은 선수들 여러 명과 계약했다.
로마노에 의하면 상파울루는 2000만 유로(한화 약 286억 원) 이상을 원하고 있다. 거론되고 있는 이적료는 옵션 포함 2500만 유로(한화 약 357억 원)다. 베랄두 역시 PSG행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상파울루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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