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신보, 채권소각 통해 자영업자 986명 재기 지원

정재근 기자(=전주) 2023. 12. 19.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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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한종관, 이하'전북신보')은 19일 올해 채권소각을 통해 도내 자영업자 986명에 재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전북신보 한종관 이사장은 "2018년 채권소각제도 도입 이래 지금까지 수많은 도내 자영업자가 재기의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며 "향후에도 성실실패자에 대한 지속적인 재기기회 부여를 통해 경제적으로 자립해 새로운 삶을 찾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포용금융 실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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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이상 경과된 특수채권 중 개인회생면책 등 약 101억원 소각 완료

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한종관, 이하‘전북신보’)은 19일 올해 채권소각을 통해 도내 자영업자 986명에 재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전북신보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대위변제 후 3년 이상 경과된 특수채권 중 개인회생 면책, 파산면책 결정, 신용회복 완제 및 소멸시효 완성 등 약 101억원의 채권을 소각했다.

상환능력이 없음에도 채무가 남아 있어 제도권 금융이용에 어려움을 겪던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채권을 소각함에 따라 채무의 상환부담을 영구적으로 해소하고, 이로 인해 제도권 금융이용이 가능하게 되어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했다.
▲ⓒ전북신보
전북신보 한종관 이사장은 “2018년 채권소각제도 도입 이래 지금까지 수많은 도내 자영업자가 재기의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며 “향후에도 성실실패자에 대한 지속적인 재기기회 부여를 통해 경제적으로 자립해 새로운 삶을 찾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포용금융 실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재근 기자(=전주)(jgjeong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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