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호 농진청장 "전북 대표작목 수박 산업 확대 위해 기술개발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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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이 19일 "전북 대표작목인 수박산업 확대를 위해 기술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적극 당부하고 나섰다.
조재호 청장은 이날 전북 고창군 대산면에 있는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수박시험장을 방문해 지역특화작목 육성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전북지역 특화작목 대표 연구기관 현판식과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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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이 19일 "전북 대표작목인 수박산업 확대를 위해 기술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적극 당부하고 나섰다.
조재호 청장은 이날 전북 고창군 대산면에 있는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수박시험장을 방문해 지역특화작목 육성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전북지역 특화작목 대표 연구기관 현판식과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강조했다.
조 청장은 전북지역 특화 대표작목인 수박 관련 기관장·연구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수박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노력을 치하하고 수박산업 확대를 위한 기술개발을 지속해서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북지역의 수박 생산규모는 2022년 기준 시 재배면적 2400ha에 생산량 10만4800톤으로 전국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앞서 조재호 청장은 이날 고창군 부안면에 있는 '쌀가루 지역자립형 소비모형 시범사업'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농촌진흥청은 가루쌀과 가공용 쌀을 제분·저장·가공·유통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다양한 쌀 가공제품을 육성할 목적으로 전국 8개 지역에서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창사업장은 가루쌀로 만든 맥주와 빵류 제품을 개발해 지역 내 소비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조 청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 특색이 담긴 쌀 가공품 개발을 지원해 가루쌀의 인지도를 높이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가루쌀 활성화 정책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박기홍 기자(=전북)(arty13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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