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임무 완수 때까지 우크라서 작전, 내년에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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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부 장관이 내년에도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등에 따르면 쇼이구 장관은 이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참석한 국방부 고위 관리들과의 회의에서 "2024년 최우선 과제는 모든 임무를 완수할 때까지 우크라이나에 대한 특별군사작전을 계속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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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부 장관이 내년에도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등에 따르면 쇼이구 장관은 이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참석한 국방부 고위 관리들과의 회의에서 "2024년 최우선 과제는 모든 임무를 완수할 때까지 우크라이나에 대한 특별군사작전을 계속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는 지난해 2월 24일 특별군사작전이라는 명목으로 우크라이나 침공을 개시했다.
쇼이구 장관은 러시아군이 세계에서 가장 전투 준비가 잘 된 군대라고 주장했다. 쇼이구 장관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특별군사작전을 시작한 이후 탱크 생산량을 5.6배 늘렸으며, 2000㎞ 전선을 따라 7000㎢의 지뢰밭을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년에 국방부와 계약한 육군 병력을 74만5000명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또 쇼이구 장관은 전쟁 이후 우크라이나군 인명피해가 38만3000명에 달하는 등 우크라이나 측이 전쟁으로 막대한 손실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우크라이나는 전날 기준 34만7160명의 러시아군을 제거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박가영 기자 park08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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