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딸 '생활비 부족해요' 문자에 "너도? 나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탁재훈이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딸과의 유쾌한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이날 탁재훈은 최근 딸에게 생활비가 부족하다는 문자가 왔다고 운을 떼며 "용돈 준 지 얼마 안 됐다"라고 투덜거렸다.
탁재훈은 '생활비가 부족합니다'라는 딸의 문자에 '너도? 나도!'라는 답장을 보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탁재훈이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딸과의 유쾌한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19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김지영, 정상훈, 유선이 함께했다.
이날 탁재훈은 최근 딸에게 생활비가 부족하다는 문자가 왔다고 운을 떼며 "용돈 준 지 얼마 안 됐다"라고 투덜거렸다. 이어 탁재훈이 공개한 딸과의 대화가 눈길을 끌었다.
탁재훈은 '생활비가 부족합니다'라는 딸의 문자에 '너도? 나도!'라는 답장을 보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탁재훈은 예술가의 삶이라 생활비가 부족하다는 딸의 농담에 '예술은 늘 배고픈 것', 사랑하는 만큼 용돈을 보내달라는 말에 '그럼 안 보낼 수도 있다'라는 너스레를 던지는 등 창과 방패의 싸움을 했다고 전해 현장을 초토화했다.
탁재훈은 딸이 용돈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3일 뒤 둘째가 비슷한 문자를 보냈다고 밝히며 재미를 더했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파란만장 연애 스토리부터 현실적인 조언까지, 게스트 만족 200%를 보장하는 삐딱한 돌싱들의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한혜진, 증명사진 찍는 모친에 "영정사진 아니냐, 그걸 왜 찍어"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