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연예대상 줄까 말까만 4년째, MC하면 확실히 아니야” (돌싱포맨)

유경상 2023. 12. 19.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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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이 연예대상을 기대했다.

12월 19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 탁재훈은 이상민이 연예대상 MC를 맡는데 폭소했다.

이상민이 "그나저나 이번에 연예대상 MC를 나한테 하라고 한다"고 말하자 탁재훈은 "야, 하지 마. 확실히 아니야 그러면"이라며 폭소했다.

탁재훈은 "연예대상 MC하면 확실히 아니라니까. 너 나 못 봤어?"라며 웃었고, 이상민은 "상은 받기 전까지 아무도 모른다. 최대한 열심히 MC하면 주지 않을까?"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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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돌싱포맨’ 캡처
SBS ‘돌싱포맨’ 캡처

탁재훈이 연예대상을 기대했다.

12월 19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 탁재훈은 이상민이 연예대상 MC를 맡는데 폭소했다.

이상민이 “그나저나 이번에 연예대상 MC를 나한테 하라고 한다”고 말하자 탁재훈은 “야, 하지 마. 확실히 아니야 그러면”이라며 폭소했다. 김준호는 탁재훈이 작년에 연예대상 MC를 본 일을 꼬집었다.

탁재훈은 “연예대상 MC하면 확실히 아니라니까. 너 나 못 봤어?”라며 웃었고, 이상민은 “상은 받기 전까지 아무도 모른다. 최대한 열심히 MC하면 주지 않을까?”라고 기대했다.

탁재훈은 “내가 얼마나 잘했냐”며 자화자찬했고 김준호는 “혹시 형(탁재훈)이 대상이라서?”라며 이상민이 MC가 된 이유를 추측하려 했다. 탁재훈은 “줄까 말까만 4년째”라며 복잡한 표정을 보였다.

이상민이 “그것만 해도 얼마나 행복하냐”고 반응하자 탁재훈은 “네가 배가 고팠어. 말을 못해”라며 고구마를 줄듯 말듯 장난쳤다. 이상민은 “터키 고구마냐”며 탁재훈의 마음을 이해했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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