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남편 남성진과 한집에 있어도 각자 알아서" 솔직 고백

'신발 벗고 돌싱포맨' 19일 방송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김지영이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했다.

19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김지영, 정상훈, 유선이 함께했다.

결혼 20년 차 김지영은 남편(남성진), 시아버지(남일우), 시어머니(김용림)까지 가족 모두가 배우다. 이어 김지영은 "남편 남성진과 따로 살아요"라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김지영은 "한집에 있어도 각자 알아서"라고 덧붙여 시선을 모았다. 그러자 함께 출연한 정상훈이 김지영, 남성진 부부를 쇼윈도 부부로 의심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지영은 악덕한 시어머니 역할을 자주 연기하는 시어머니 김용림에 대해 "실제 성격은 천생 여자, 아기 같다"라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파란만장 연애 스토리부터 현실적인 조언까지, 게스트 만족 200%를 보장하는 삐딱한 돌싱들의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