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시·서울문화재단, 공연 물품 대여·거래 플랫폼 운영

최기성 2023. 12. 19.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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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은 공연 물품을 대여하거나 거래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리스테이지 서울'을 내일(20일)부터 운영합니다.

공연 후 버려지는 물품을 재사용하고, 공연·예술인이 싼 가격에 빌릴 수 있도록 하는 공연 물품 중고거래 플랫폼이라고 시와 재단은 전했습니다.

성동구 성수동 창고를 공연 위탁 물품 보관 용도로 임시 운영하고, 내년 상반기 중에 성북구 동소문동에 문을 여는 서울연극창작센터로 이전할 예정입니다.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는 "공연·예술인의 오랜 염원이었던 공연 물품 공유 플랫폼 서비스를 재단에서 선보이게 돼 뜻깊다"고 밝혔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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