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사진까지 소환? 이강인 vs 구보 '절친 더비' 기대↑
홍지용 기자 2023. 12. 19. 21:03
이 사진, 기억하시나요? 10년 전 열두살의 이강인과 구보입니다.
유소년 선수였던 그때는 발렌시아와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있죠.
동갑내기 두 선수는, 각각 우리나라와 일본을 대표하는 유망주로, 10년 넘게 인연을 이어왔습니다.
마요르카에서 한 시즌 동안 한솥밥을 먹기도 했고요.
언제나 '한일 라이벌'이란 프레임이 따르지만, 둘은 함께 좋은 에너지를 주고받는 친구인데요.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이강인의 소속팀 파리생제르맹과 구보의 소속팀 레알 소시에다드가 만나자 두 선수는 소셜미디어로 서로를 찾으며 재회를 기대했습니다.
이번 대결은 악연일까요, 또 다른 인연일까요?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윤석열 아바타' 묻자...한동훈 "누구 맹종한 적 없어"
- "빼앗긴 1분 배상하라" 경동고 수능 타종오류 수험생, 집단 소송 나섰다
- “마른 숏컷이 미스 프랑스라니” 때아닌 '깨시민(워크)' 논란
- [영상] 친구 잡아먹은 매 등장하자 닭들이 보인 행동…죽은 척?
-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전 멤버 3명에 130억원 소송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