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장이 너무해…페페 '격투 축구'로 퇴장, 판정 조롱까지
홍지용 기자 2023. 12. 19. 21:02
[스포르팅 2:0 포르투/포르투갈 프로축구]
한 선수가, 갑자기 얼굴을 감싸쥐고 쓰러집니다.
카메라가 포르투 주장 페페를 비추죠.
비디오 판독에, 진실이 담겼습니다.
상대 선수가 등을 밀치자, 몸을 돌리면서 페페의 주먹이 얼굴로 향합니다.
우발적인 걸까요. 의도한 보복일까요? 심판은 곧장 레드카드를 빼들었는데요.
페페은 이 판정을 조롱하듯 박수를 칩니다.
반칙 장면도, 퇴장이란 결과도 가볍게 볼 수 없죠.
포르투는 결국 추가골까지 내주며, 라이벌 스포르팅에 완패했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윤석열 아바타' 묻자...한동훈 "누구 맹종한 적 없어"
- "빼앗긴 1분 배상하라" 경동고 수능 타종오류 수험생, 집단 소송 나섰다
- “마른 숏컷이 미스 프랑스라니” 때아닌 '깨시민(워크)' 논란
- [영상] 친구 잡아먹은 매 등장하자 닭들이 보인 행동…죽은 척?
-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전 멤버 3명에 130억원 소송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