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검찰총장' 정직 취소 판결에…여 "당연" vs 야 "패소할 결심"

장윤희 2023. 12. 19.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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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소심 법원이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 당시 받았던 정직 2개월 징계를 취소하라 판결한 것을 놓고 여야는 상반된 반응을 내놨습니다.

국민의힘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논평에서 "위법한 징계였다는 법원의 판단은 지극히 당연하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입장문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또 다른 권한 남용을 저지른 꼴"이라고 결과를 비판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검찰총장 시절 대립했던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SNS에서 '재판쇼'라며 '패소할 결심이냐'고 각을 세웠습니다.

장윤희 기자 (ego@yna.co.kr)

#징계 #판결 #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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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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