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외계+인’ 2부, ‘올빼미’ 25관왕 기운 받았으면”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3. 12. 19.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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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준열이 전작 영화 '올빼미'의 대박 기운을 '외계+인' 2부가 받았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류준열은 19일 저녁 네이버 생중계된 영화 '외계+인' 2부 쇼케이스에서 "'올빼미'가 25관왕을 차지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외계+인' 2부가 '올빼미'의 좋은 기운을 받아 잘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현재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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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I CJ ENM
배우 류준열이 전작 영화 ‘올빼미’의 대박 기운을 ‘외계+인’ 2부가 받았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류준열은 19일 저녁 네이버 생중계된 영화 ‘외계+인’ 2부 쇼케이스에서 “‘올빼미’가 25관왕을 차지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외계+인’ 2부가 ‘올빼미’의 좋은 기운을 받아 잘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전작보다 더 재미있을 것”이라며 “기대해도 좋으실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최동훈 감독도 이날 행사에서 얼굴에 부적을 붙인 채 팬들에게 좋은 기운을 줘 웃음을 자아냈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현재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해 여름 성수기 극장가 텐트폴이었던 ‘외계+인’ 1부의 속편이자, ‘범죄의 재구성’, ‘타짜’, ‘전우치’, ‘도둑들’, ‘암살’ 등을 만든 ‘히트 메이커’ 최동훈 감독이 7년 만에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모두를 위험에 빠트릴 폭발에 맞서는 무륵(류준열 분)과 이안(김태리), 썬더(김우빈)의 이야기를 그렸고, 스토리는 1부와 이어진다. 1부에서는 2022년 인간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과 1391년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의 시·공간 초월 판타지를 담았다. 전작 1부는 흥행 참패의 고배를 마신 바 있다. 2부로 설욕에 나선다.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을 비롯해 흑설 역의 염정아, 청운 역의 조우진, 민개인 역의 이하늬 등이 1부에 이어 2부에도 출연했고, 진선규가 맹인 검객 능파 역으로 새롭게 합류했다.

내년 1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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