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스바니 31점' 삼성화재, 3-0으로 KB손해보험 압도하고 2위 점프

김경현 기자 2023. 12. 19. 20: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화재가 KB손해보험을 제압하고 2위로 점프했다.

삼성화재는 19일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 3-0(25-21 25-21 25-22)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삼성화재는 12승 5패(승점 31점)로 3연승을 달렸다.

KB손해보험은 3승 14패(승점 14점)로 2연패에 그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요스바니 / 사진=KOVO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삼성화재가 KB손해보험을 제압하고 2위로 점프했다.

삼성화재는 19일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 3-0(25-21 25-21 25-22)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삼성화재는 12승 5패(승점 31점)로 3연승을 달렸다. 대한항공(승점 31점)과 승점이 같지만 다승에서 앞서며 단독 2위가 됐다. KB손해보험은 3승 14패(승점 14점)로 2연패에 그쳤다.

요스바니가 서브 에이스 3개 포함 31득점으로 막강한 화력을 뽐냈다.

KB손해보험은 비예나가 20점을 올렸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삼성화재가 먼저 기세를 올렸다. 삼성화재는 특유의 강서브를 앞세워 상대를 흔들었다. KB손해보험도 선수단이 고루 득점을 올리며 추격했다. 22-20 상황에서 신장호, 김정호, 요스바니가 3연속 득점을 올리며 1세트를 챙겼다.

삼성화재는 흐름을 이어갔다. 19-19 동점 상황에서 상대의 연속 범실과 요스바니의 공격으로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이어 요스바니의 서브 에이스와 백어택이 터지며 2세트를 가져왔다.

삼성화재는 거침이 없었다. 일찌감치 리드를 잡은 삼성화재는 김정호의 오픈 공격으로 경기를 끝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