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19일 뉴스리뷰
■ '경복궁 담벼락 낙서' 남녀 피의자 검거
지난 16일 경복궁 담장을 스프레이로 낙서해 훼손하고 도주한 남녀 피의자가 사흘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 국정원장 조태용·외교장관 조태열…추가 개각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원장 후보자로 조태용 현 국가안보실장을, 외교부 장관엔 조태열 전 외교부 2차관을 지명했습니다. 국가안보실 3차장도 신설해 외교, 국방에 이어 경제 안보를 전담하게 하겠다는 구상입니다.
■ 한동훈, 정치참여 시사…"함께 가면 길 된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여 비대위원장직 제안을 받지 않았다면서도, 많은 사람이 같이 가면 길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비대위원장으로 거론되지만 정치 경험 부족이 단점으로 꼽힌다는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사실상 정치참여를 시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 여 "송영길 구속 사필귀정"…민주, 상황 주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혐의로 송영길 전 대표가 구속된 데 대해 여당은 '사필귀정'이라 평했고 민주당은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습니다. 민주당 현역 의원들의 추가 줄소환이 이뤄질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 1분여 일찍 울린 수능 종료벨…수험생들 소송
지난달 서울 경동고등학교에서 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 43명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수험생들은 국어영역 시험 종료종이 1분 정도 일찍 울려 피해를 봤다며 1인당 2천만원씩을 배상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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