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윤기, 선배 이상화→모태범 저격 “퍼포먼스 아쉬워” (금쪽상담소)

장예솔 2023. 12. 19. 2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가 세리머니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곽윤기는 "제가 춤을 왜 췄냐면 시상대 위의 모습까지도 경기의 일환이라고 생각한다. 세리머니도 선수가 보여줘야 할 퍼포먼스다. 거기까지가 제 비즈니스의 마침표"라고 생각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가 세리머니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2월 19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찐친으로 알려진 배우 권혁수와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의 고민이 공개됐다.

이날 정형돈은 "두 사람이 깝으로 유명하다. 특히 곽윤기 선수는 전 세계가 보는 시상식에서 깝을 방출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지난 2010년 밴쿠버 올림픽 당시 막내였던 곽윤기는 시상식에서 파격적인 댄스 세리머니를 선보였고, 맏형이 된 2022년 베이징 올림픽 때도 방탄소년단(BTS)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 노래에 맞춰 춤을 췄다.

곽윤기는 "제가 춤을 왜 췄냐면 시상대 위의 모습까지도 경기의 일환이라고 생각한다. 세리머니도 선수가 보여줘야 할 퍼포먼스다. 거기까지가 제 비즈니스의 마침표"라고 생각을 밝혔다.

이에 정형돈은 "이상화나 모태범 선수는 끝까지 경기한 게 아니냐. 그분들은 월드클래스가 아니구나"라며 짓궂은 농담을 던졌고, 곽윤기는 "선배님들이지만 퍼포먼스적으론 조금 아쉽다. 세리머니를 안 하면 끝까지 최선을 다하지 않은 것"이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