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제국' 이시강, 이미영에 뺑소니 사주 폭로→손성윤 복수 계획 [종합]

백지연 기자 2023. 12. 19. 20: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아한 제국' 손성윤이 다시 이시강의 마음을 얻어냈고 본격적인 복수를 계획했다.

19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에서 나승필(이상보)이 재클린(손성윤)을 구하러 병원에 들어갔다.

나승필과 재클린이 탈출을 시도했지만 장기윤 일당에게 들켰다.

장기윤은 재클린에게 "네가 나승필 밀어서 떨어트렸냐. 왜 널 구해준 나승필한테 그랬냐"라고 물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아한 제국 / 사진=KBS2 우아한 제국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우아한 제국' 손성윤이 다시 이시강의 마음을 얻어냈고 본격적인 복수를 계획했다.

19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에서 나승필(이상보)이 재클린(손성윤)을 구하러 병원에 들어갔다.

이날 방송에서 나승보는 재클린을 찾아갔다. 재클린은 "설마 나를 구하러 왔냐. 네가 장기윤(이시강)한테 복수하려는 거 몰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널 구하지 않으면 더 미안해질 거 같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기서 나가면 모든 걸 잊고 미국으로 돌아가라"라고 전했다. 재클린은 "장기윤 손에 죽는다고 생각을 해도 그래야 내 분이 풀릴 거 같다"라고 전했다.

나승필과 재클린이 탈출을 시도했지만 장기윤 일당에게 들켰다. 나승필은 "나를 밀어서 죽여라. 나는 너를 살리고 싶다"며 "그래야 장기윤이 널 믿을 거다"라며 극단적 선택을 했다.

장기윤은 재클린에게 "네가 나승필 밀어서 떨어트렸냐. 왜 널 구해준 나승필한테 그랬냐"라고 물었다. 재클린은 "내가 나승필이랑 이상한 관계가 아니라는 걸 증명하고 싶었다. 자기를 위해서라도 그러고 싶었다. 나는 아직 자기를 사랑한다. 자기가 원하는 걸 모두 해주고 싶었다"라고 알렸다.

장기윤은 "오랜만에 마음에 든다"라고 반응했다. 재클린은 "난 언제나 네 편이었다"라고 답했다. 장기윤은 "내가 널 그렇게 모욕하고 사람 취급 안 했는데 나를 아직도 사랑하냐"라고 물었다. 재클린은 복수를 위해 "사랑한다"라고 거짓으로 답한 뒤 자리를 비켰다. 장기윤은 재클린은 정신병원에서 빼주기로 마음먹었다.

장기윤은 홍혜림(김서라)에게 "신주경이 서희재"라고 알렸다. 장기윤은 "서희재한테 돈은 안 나올 거 같다. 이제 서희재를 해치울 것"이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제가 서희재를 처리할 때까지 모른 척하셔라. 아버지랑 가까이 있게 하지 말아라"라고 경고했다.

한편 우영란(이미영)이 장기윤을 찾아갔다. 우영란은 "너 왜 그랬냐. 우리 빛나를 불러서 우혁이 출생의 비밀 알렸냐. 우리 빛나 아빠가 알아서 말을 할 텐데 남의 집안일에 껴서 그러냐"라고 물었다.

장기윤은 "정우혁이 양희찬(방형주)을 협박했다"라고 답했다. 우영란은 "빛나 아빠가 뭘 잘못했길래 그러냐"라고 물었다. 장기윤은 "정우혁 엄마 뺑소니 사고 양 대표님이 사주한 것"이라고 답해 우영란이 충격에 빠졌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