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품 떠난 스테이지파이브 등 3곳 제4 이동통신 도전장

김지은 기자 2023. 12. 1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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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 이동통신사 후보가 세종텔레콤, 스테이지엑스, 마이모바일 컨소시엄 등 총 3곳으로 압축됐다.

1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5G 28㎓ 신규 사업자 주파수 할당 신청 마감 결과 세종텔레콤[036630], 스테이지엑스, 마이모바일컨소시엄 등 3개 법인이 전국 단위 주파수 할당을 신청했다.

카카오[035720]에서 계열 분리된 스테이지파이브는 일부 기업들과 컨소시엄을 통해 신규 법인 '스테이지엑스'를 설립하는 방식으로 신청서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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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DB

제4 이동통신사 후보가 세종텔레콤, 스테이지엑스, 마이모바일 컨소시엄 등 총 3곳으로 압축됐다.

1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5G 28㎓ 신규 사업자 주파수 할당 신청 마감 결과 세종텔레콤[036630], 스테이지엑스, 마이모바일컨소시엄 등 3개 법인이 전국 단위 주파수 할당을 신청했다.

세종텔레콤은 이날 오전에 가장 먼저 신청서를 냈다. 이 회사는 B2B 사업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035720]에서 계열 분리된 스테이지파이브는 일부 기업들과 컨소시엄을 통해 신규 법인 '스테이지엑스'를 설립하는 방식으로 신청서를 냈다.

미래모바일은 '마이모바일'이라는 이름의 컨소시엄을 구성해 도전장을 냈다.

과기정통부는 할당 신청 법인을 대상으로 전파법·전기통신사업법에 따른 결격 사유가 있는지를 검토하고, 해당 법인들에 적격 여부 통보를 완료한 뒤 주파수 경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최우혁 전파정책국장은 "이번 신청 법인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수 있도록 공정한 경매 관리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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