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규 "김건희 특검, 나쁜 정치의 전형…이재명 수사 맞불용" [뉴스와이드]

2023. 12. 1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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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 MBN 뉴스와이드 ■ 방송일 : 2023년 12월 19일 (화요일) 오후 5시 20분 ■ 진 행 : 김형오 앵커 ■ 출연자 : 강승규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인터뷰 내용 인용 보도 시 프로그램명 'MBN 뉴스와이드'를 밝혀주시기를 바랍니다.

앵커 : 오늘은 강승규 전 시민사회수석 만나봅니다. 안녕하십니까?

강승규 : 안녕하세요.

앵커 : 대통령실 나오시고 지금 이제 선거, 총선. 내년 총선 준비에 들어가셨는데 지금 지역은 어디에서 뛰고 있습니까?

강승규 : 홍성 예산에서 지금 뛰고 있습니다.

앵커 : 홍성 예산.

강승규 : 고향입니다.

앵커 : 그쪽은 좀 분위기 어때요? 지금 서울, 수도권은 국민의힘이 굉장히 어둡다 이런 전망이 많이들 나오는데.

강승규 : 여러 가지 변화의 요구에 대해서 그쪽도 마찬가지죠. 정치가 또 국민의힘도 다 변화됐으면 좋겠다 그런 요구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앵커 : 그래도 아무래도 이제 대통령의 고향과 가까운 지역이다 보니까 그래도 조금은 국민의힘, 여권에 유리한 여론이 있지 않을까.

강승규 :전통적으로 좀 국민의힘 여당에 유리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앵커 ; 그곳에서 지금 이제 내년 총선을 준비하고 계신데 현안으로 바로 좀 들어가겠습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오늘 국회에 와서 여러 가지 얘기를 좀 하고 갔습니다. 자신이 능력, 비대위원장으로서 당을 잘 이끌지 못할 것이다라고 하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서 선을 확실하게 그었다고 봐야죠?

강승규 : 한동훈 장관이 그동안 국민들에게 비춰진 모습은 아주 세련되고 스마트한 모습 아닙니까? 그리고 또 당당한 소신이 국민들에게 좀 어필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이런 국민적 요구, 당의 변화. 안팎의 변화 요구에 대해서 한동훈 장관이 좀 고민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본인이 또 여러 비판에 대해서도 분명하게 선을 그었죠. 본인의 어떤 정치 철학도 아니고 행동의 철학은 공공선이다. 누구의 아바타이니 이런 부분 등은 본인에게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을 분명히 선을 그었죠.

앵커 : 오늘 그 말이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과연 한 장관이 이번에 비대위원장으로 조기 등판할까. 그렇게 될 경우에는 여러 가지 상처를 입고 차기 대선 주자로 가는 데 상당한 타격을 입지 않겠느냐. 그래서 비대위원장은 맡지 않고 총선과 관련된 어떤 일정한 역할을 하면서 차기 대권을 준비하지 않겠느냐 이런 시각도 있었는데 그 부분도 완전 이제 사라진 거죠?

강승규 : 당내 안팎에 국민의힘에 대한 쇄신 요구가 그동안은 좀 질서 있는 변화 이런 것 등을 요구했었는데 지금 김기현 대표가 사퇴하면서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고 이런 변화, 쇄신의 요구 등이 혁신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또 이제 총선을 4개월 앞으로 앞두고 있기 때문에 비대위원장을 맡게 된다면 내년에 민주당을 이끌 또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과 경쟁을 하고 총선에서 승리해야 되는데 과연 이재명 대표, 이재명의 민주당을 누가 이길 것이냐 이렇게 봤을 때 당내 안팎에서 그게 한동훈 장관일 수밖에 없지 않느냐 이렇게 보는 것이고 그래서 비대위원장으로 급격히 부각하고 있어서 저도 여기에서는 이제 무슨 다른 대안보다는 한동훈 장관의 결심 그리고 당내 안팎에서 이에 대해서 어떤 여러 가지 합의적인 모습 등이 분출된다면 한동훈 장관도 이에 대해서 기꺼이 맞지 않을까 이렇게 예측이 됩니다.

앵커 : 그런 한동훈 장관이 나설 수밖에 없는 당의 불가피한 상황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만 한동훈 장관 개인적으로 보면 어차피 비대위원장이 내년 총선을 치러야 되니까 공천 문제 거기에서 엄청나게 떨어지는 분들의 공격을 받을 것이고 끔찍한 예상이겠습니다만 총선에서 마냥 실패할 경우에 한 장관이 입게 될 정치적 타격은 말도 못할 거란 말이에요. 이걸 다 감내하겠다고 생각하는 겁니까?

강승규 : 지금 여소야대 정국 또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과의 지금 한국 정치 상황은 내년 총선에서 만약에 국민의힘이 패배를 하거나 이기지 못한다면 그런 여러 가지 다 차기 대권 프로젝트들도 굉장히 무의미해지는 것이죠.

앵커 : 한 장관의 미래도 같이 없어진다?

강승규 :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어찌 됐든 총선에 이길 수 있는 그런 장수가 나와야 하고 그런 면에서 한동훈 장관이 이제 나설 때다라고 하는 분위기가 급격히 형성되고 있는 게 아닌가 이렇게 보입니다.

앵커 : 대통령실에서 이제 수석으로서 한 장관은 내각에서 장관, 법무부 장관으로서 호흡을 맞추셨을 거란 말이에요. 우리 강 수석께서 볼 때 한 장관이 지금 흔들리고 있는 좌초하고 있는 국민의힘이라고 하는 배의 선장으로서 정말 내년 총선을 잘 치를 정도로 준비되어 있는 리더십이 있다고 보세요?

강승규 : 저는 지금 정치의 상황이, 한국 정치의 상황이 한 장관 같은, 한 장관을 부르고 있다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한 장관의 리더십이 지금의 여의도 정치 질서의 그런 리더십과는 좀 차별화되고 그런 측면에서 아주 깔끔하고 또 정치의 변화, 정치의 교체를 원한다면 또 국민의힘이 3040 등 취약 지역에서 취약계층에서 또 확장성을 가지려면 한동훈 장관 같은 리더십. 스마트하고 당당하고 소신 있는 그런 리더십이 나온다면 그런데 그런 리더십을 발휘한다면 충분히 저는 승산이 있다 이렇게 봅니다.

앵커 : 친윤 아바타, 윤 대통령의 아바타 이런 얘기가 나오는데 오히려 그런 단점들을 더 극복해 갈 수 있다 이런 뜻인가요?

강승규 : 한동훈 장관 제가 지켜본 장관일 때도 옆에서 지켜보면 누구의 아바타, 누구의 지시에 의해서 움직일 그런 스타일이 아니고요. 당당하고 소신 있는 분이기 때문에 아마 윤 대통령께서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어느 언론에 한 장관이 그동안 거명된 비대위원장 중에서 가장 내 말을 안 듣습니다 이렇게 표현했다고 했는데 그런 표현을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저도 한동훈 장관이 그런 부분에 있어서 어떤 상호관계라기보다는 수평적 관계 그래서 그런데 이제 지금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당이 여러 가지 주도권 또는 어떤 리더십에 있어서 정부에 당당한 목소리를 내야 되는 시점 아니겠습니까? 그런 수평적 관계를 유지하는 데 있어서도 대립적 그런 관계가 아니라 대통령과 또 한 장관이 많은 여러 그동안 일을 많이 해오셨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 어떤 협력적 어떤 수평관계 이런 것 등을 충분히 해낼 수 있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앵커 : 복종이라든지 맹종이 아니라 수평적 차원에서 당정 관계를 끌고 갈 수 있다.

강승규 : 저는 한 장관의 모습에서 그런 모습을 본 적이 없습니다.

앵커 : 그런데 왜 자꾸 사람들은 한 장관이 무조건 대통령에 복종하는 스타일일 거다 이런 선입견을 갖죠?

강승규 : 그거는 이제 선입견이 아니라 야당에서 그렇게 프레임을 만들고 있는 것이죠.

앵커 : 야당의 프레임이다.

강승규 : 그렇습니다.

앵커 : 실제로 옆에서 지켜봤을 때 한 장관이 대통령한테 할 말은 또 하는?

강승규 : 당당합니다.

앵커 : 당당해요?

강승규 : 당당합니다.

앵커 : 그럼 대통령의 입장에서는 그런 한 장관이 당을 이끌어주길, 지금 당무에 개입할 수는 없습니다만 내심 원할까요? 아니면 한 장관이 너무 빨리 급성장할 경우에 아직 임기가 3년이나 남았는데 차기 주자한테 권력의 추가 넘어가면 레임덕이 오잖아요. 그러면 좀 경계할까요?

강승규 : 제가 수석으로 있을 동안 대통령께서 한 장관의 정치 입문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언급한 적은 없습니다만.

앵커 : 한마디도 안 하셨어요?

강승규 : 제가 느끼는 분위기는 한 장관은 법무장관으로서 또 선거를 관리하고 그렇게 할 것이다 이렇게 저는 예측을 했었는데 사실은 이동관 방통위원장 탄핵 정국과 함께 한동훈 장관에 대한 탄핵 위협 등이 아주 급격히 부상하지 않았을까.

앵커 : 현실화됐죠.

강승규 : 그러면서 한 장관도 이제 불가피하게 출마 쪽으로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벌어진 것 같고요. 이런 측면에서 보면 한 장관의 어떤 여러 가지 리더십에 대해서 대통령께서도 이제 그동안 지켜봐주셨기 때문에 아주 담담하게 지켜볼 것 같습니다.

앵커 : 한 장관이 내년 총선을 잘 이끌어서 총선 승리를 가져오고 그래서 차기 대권 주자로 우뚝 서는 것조차도 대통령은 흐뭇하게 지켜볼 수 있다?

강승규 : 그렇죠. 그건 지금 대권 주자 운운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만 지금 이런 당의 위기 속에서 한 장관이 이 부분을 아주 지금의 리더십 스타일에 맞게 새로운 그러니까 한 장관이 표현한 것처럼 여의도 정치 문법이 아닌 오천만 국민의 그런 문구, 정치 문법으로 잘 헤쳐나가서 당당하게 이겨낼 수 있다면 대통령께서도 바라시는 바겠죠.

앵커 : 그런 우리 강 수석의 그런 생각과 판단, 한 장관에 대한 어떤 평가? 이런 것들이 국민의힘의 다수인가요? 아니면 여전히 한 장관에 대해서 좀 꼬리표를 달고 있는 분들이 좀 있나요.

강승규 : 저는 수도권, 제 주변에 있는 당협위원장이나 수도권 안팎의 여러 국민의힘 지지자들 얘기를 들어보면 한 장관에 대한 지지는 절대적입니다. 지금 이 위기를 수도권에서,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돌파할 수 있는 국민의힘의 리더십 스타일은 이제 한 장관이 출연을 반드시 해야 한다 이렇게까지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

앵커 : 좀 앞서가는 얘기가 될 수 있겠습니다만 강 수석은 직접 지역에서 뛰시잖아요. 직접 선수로서 뛰는데 한 장관은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됩니까? 비례를 받아서 총선을 지휘해야 합니까? 아니면 한 장관도 어디 험지라든지 아니면 상징적인 종로라든지 이런 곳에 나가야 하는 겁니까?

강승규 : 지금 만약에 비대위원장을 맡게 된다면 전체를 이끌어야 하기 때문에 당대표 역할을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저는 뭐 지역구 의원 나가는 것은 적절하지 않을 것 같고요. 비례대표나 아니면 또 의원으로 출마하지 않을 수도 있는 것이겠죠. 아주 뭔가 배수진을 치고 이렇게 총선을 이끌어야 할 것이기 때문에 뭐 그렇게 어떤 지역에, 특정 지역에 출마하는 것 자체는 저는 그렇지 바람직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 대통령도 국회의원을 거치지 않고 대통령이 되셨습니다만 한 장관이 내년 총선에 출마하지 않고 바로 대선으로 가게 될 경우에는 글쎄요. 연달이 이제 그렇게 의정활동을 하지 않은 채 되는 사례가 나올 수 있거든요.

강승규 : 지금 국민들은 여의도에서 10년, 20년을 정치 의정 생활을 했다는 것에 대해서 방점을 두지 않습니까?

앵커 : 그렇게 높게 평가하지 않는군요.

강승규 : 그럼요. 지금 구태 정치 질서에 대해서 굉장히 혐오감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윤석열 대통령 탄생 자체가 그런 정치 교체에 대한 신호탄이었고 지금 또다시 한동훈 장관이 부상을 하게 된다면 또 비대위원장을 맡아서 내년 총선을 이끌고 또 승리를 하게 된다면 그 자체가 정치 교체의 어떤 여러 가지 과정이 상당히 진행되고 있다 이렇게 봐야 될 것입니다.

앵커 : 그러면 이제 한 장관은 내년 총선을 이끌 적임자로 우리 강 수석은 판단하고?

강승규 : 저는 지금 그런 상황으로 지금 가고 있다. 국민들이 또는 당의 당원들이 또 많은 지지자들이 그렇게 부르고 있다. 저는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앵커 : 강 수석 또 윤 대통령 그리고 많은 당원과 지지자들이 한 장관을 절대적으로 부르고 있다.

강승규 : 부르고 있다.

앵커 : 소환하고 있다, 여의도로.

강승규 :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앵커 : 그러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던 김기현 대표라든지 소위 말하는 친윤 , 지금 장제원 의원은 불출마 선언했습니다만 이분들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이분들은 역사의 뒤안길로 스스로 걸어가야 됩니까?

강승규 : 김기현 대표 체제는 제가 모두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질서 있는 변화를 통해서 국민의힘이 또 어떤 여러 가지 쇄신을 하고 내년 총선을 이끌 그럴 체제였는데 지금 그 부분이 급격히 이제 무너지지 않았습니까? 이런 부분은 당의 안팎의 변화 요구와 혁신적인 변화를 요구했고 이에 대해서 김기현 대표도 그런 어떤 변화 요구를 수용한 것이라고 볼 수가 있죠. 그렇기 때문에 지금 소위 말해서 국민들이 바뀌었으면 좋겠다 한 부분들에 대해서 그런 대상들은 아마 당의 여러 가지 상황 또 혁신적인 어떤 비대위 활동들의 상황에 따라서 소신 있게 늘 다 자기 위치 등을 또 내 탓이오 하면서 반성과 성찰 그리고 여러 가지 정치적 어떤 의견 등을 밝히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앵커 : 사실 그 부분은 강 수석이 예전에 예견을 하셨어요. 친윤계 핵심들의 이른바 불출마나 험지 출마를 요구하는 인요한 혁신위 구상대로 아마 정국이 흘러갈 거다 이렇게 예상을 하셨는데 그대로 지금 가고 있는 것 같아요.

강승규 : 그런 부분이 인요한 혁신위가 출범했다는 자체가 그런 당 안팎의 상황을 반영한 것이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혁신위가, 인요한 혁신위가 출범해서 그런 활동들을 했는데 그에 대해서 당이 또 지도 체제가, 지도부가 이에 대해서 무시한다면 그런 당은 존재할 수가 없고 국민들로부터 사랑을 받을 수 없지 않겠습니까? 그런 측면에서 저는 인요한 혁신위가 출범했고 인요한 혁신위가 요구한 그런 6가지 요구사항 등이 어떤 형태로든 앞으로 공천 과정에서 또 총선 과정에서 반영이 될 수밖에 없다고 보는 것이죠.

앵커 : 한 장관이 비대위원장으로 들어온다고 해서 국민의힘의 혁신이 마무리되는 건 아닙니다. 앞서 얘기했지만 그분들이 당대표도 내려놓으셨고 이른바 친윤 핵심이라고 하는 권력에서 내려놨지만 그래도 나 국회의원 한 번 더 하겠다. 내가 원하는 지역, 내가 살고 있는 이 지역에서 한 번 더 나가겠다라고 만약에 본인들의 길을 가고자 한다면 그러면 어떻게 됩니까?

강승규 : 윤석열 정부를 탄생했던 국민의힘의 여러 지도부라든가 인사들은 그래도 누구보다도 당을 지켜온 적게는 10년, 15년, 20년씩 지켜온 분들이고 김기현 대표의 이런 부분에 대한 국민들의 혁신 요구를 잘 알고 있습니다. 시기가 되면 당당하게 본인들의 어떤 진로를 결정할 것이라고 보고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국민들이 또 당에 지지를 보내는 여러 가지 한계가 있을 것이기 때문에 그건 한번 지켜보시면 그런 변화들이 차근차근 진행되리라 저는 그렇게 확신합니다.

앵커 : 오늘 한동훈 장관도 언급이 있었습니다만 민주당이 지금 쌍특검을 추진하고 있잖아요. 그중의 하나는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건데 한 장관도 이 명품백 관련된 것에 대해서 너무나 명백하지 않느냐. 저거는 이제 함정.

강승규 : 몰카 공작.

앵커 : 몰카 공작이다. 이거 법대로 원칙대로 처벌하면 될 일이다 이렇게 이제 선을 그으셨습니다. 시민사회수석을 하셨으니까 이 문제는 어떻게 처리하실 생각입니까?

강승규 : 쌍특검 자체가 나쁜 정치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나쁜 정치의 전형이고요. 사실 뭐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은 이재명 대표의 김혜경 여사의 여러 가지 어떤 그 뭐라고 해야 되나요? 그 카드. 법인카드 대한 맞불 유용 의혹이고 여러 가지 또 뭐라고 해야 하나요. 대장동 50억 클럽도 대장동 재판에 대한 또 맞불용 아니겠습니까? 이렇게 나쁜 정치를 통해서 뭔가 프레임을 씌우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 등은 더 이상 이에 대해서 우리가 언급하거나 아니면 고민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들은 사라져야 될 어떤 척결해야 될 그런 나쁜 정치의 전형이다. 저는 그렇게 있습니다.

앵커 : 국민의 지지를 받지 거다, 쌍특검에 대해서는.

강승규 : 못할 것이다.

앵커 : 지금 김건희 여사와 관련해서 오늘 또 참여연대에서 국민권익위에 이 부분을 고발한 것 같아요.

강승규 : 선거를 앞두고 계속 이슈를 만들어서 그런 나쁜 이미지를 만들고 그에 대해서 뉴스를 만들어내고 가짜 뉴스를 만들어내고 그렇게 하는 것이죠. 지금 몰카 공작을 보면 대통령 영부인을 대상으로 공작을 하지 않습니까? 몰래 카메라를 이용해서 공작을 하는 그런 나라입니다. 그런 야당이고 그런 지금 우리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이 아닙니까? 이런 부분에서 저희는 한번 국민들께서 현명하게 판단하셔야 하고 이런 정치가 계속된다면 우리 정치는 더 이상 성숙할 수 없고 국민들이 결국 혐오하는 정치로 전락할 것이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앵커 : 시민사회수석을 하시면서 많은 여론을 청취를 했으니까 국민 여론도 듣고 또 언론을 통해서 언론 사설이나 칼럼을 통해서 보도되는 내용들도 많이 보시고 귀를 기울이시고 소통을 하셨을 텐데 최근에 조선일보라든지 이런 보수 언론에서 김건희 여사와 거리두기를 해야 한다. 그 의혹들은 하루빨리 정리를 해야 된다라고 하면서 비판적인 논조로 글 쓴 걸 보셨을 거예요, 그렇죠? 그 부분은 왜 그렇다고 보세요?

강승규 : 이제 보수에서는 또 어떤 뭔가 선거를 이겨야 한다고 하기 때문에 뭔가 야당이 프레임 씌우는 것을 피하고 싶은 거 아니겠습니까?

앵커 : 먹잇감을 주면 안 된다 이런 뜻이군요.

강승규 : 그런 뜻이고요. 그런데 저는 당당하게 이런 부분들을 가짜 뉴스를 우리가 그대로 덮고서 피한다고 될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우리는 나쁜 정치, 가짜 뉴스 이런 부분에서 반드시 그 부분 진위 여부를 판단해서 국민들이 이것이 왜 잘못됐는지, 왜 나쁜 정치인지, 그 원인이 뭔지를 알아야 되기 때문에 저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맞서야 한다고 그렇게 봅니다.

앵커 : 홍성 예산에서 선거를 치르면서 나는 윤석열 정부의 첫 시민사회수석이었다를 내세우시겠습니까? 아니면 나 강승규라고 하는 인간 자체를 내세우시겠습니까?

강승규 : 저는 초대 시민사회수석으로서 윤석열 정부의 초대 시민사회수석으로서 국민과의 소통을 우리 윤 정부와 함께 당당하게 해왔던 역할이기 때문에 윤석열 정부의 초대 시민사회수석을 자랑스럽게 저는 내세우고 싶습니다.

앵커 : 내년 총선에서 좋은 결과 개인적으로 좋은 결과 기대하겠습니다.

강승규 : 감사합니다.

앵커 : 지금까지 전 시민사회수석과 얘기 나눠봤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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