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부터 서해안·호남 폭설…주 후반, 강한 한파

2023. 12. 19. 20:1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에도 눈이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이 눈은 밤사이 내륙 곳곳으로 확대되겠는데요. 앞으로 예상되는 눈의 양은 전북에 15cm 이상, 충남 서해안에 최고 10cm, 서울을 비롯한 중부내륙 곳곳으로 1~3cm가 예상됩니다.

이 중부지방의 눈은 내일 새벽이면 그치겠지만, 서해안과 호남의 눈은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쏟아지겠습니다. 특히나 이 눈은 수증기를 머금은 무거운 눈이라서 주변 시설물 점검을 잘해주셔야겠고, 한편 눈 소식이 없는 동해안을 따라서는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부터는 날이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중부지방 낮 기온은 서울이 영하 5도, 춘천 영하 4도에 그치겠습니다.

남부지방도 광주 영하 1도, 창원 2도에 그치면서 오늘보다 5~7도가량 낮겠습니다.

주 후반에는 더 강한 한기가 밀려들겠습니다. 목요일과 금요일,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15도까지 떨어지면서 올겨울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정예은 기상캐스터) #MBN #날씨 #정예은 #MBN날씨 #MBN뉴스7 #기상캐스터 #겨울 #12월 #한파 #대설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