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경기 둔화…내년 한계 중소기업 급증”
안태성 2023. 12. 19. 20:03
[KBS 전주]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고금리와 경기 둔화 지속으로 한계 중소기업 비중이 올해 17.2%에서 내년에는 최대 20.1%까지 높아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디지털과 에너지 전환 등 산업구조 변화에 따라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양극화는 더 심해지고, 생산인구 감소를 고려할 때 중소기업 인력 부족 현상은 계속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연구원은 맞춤 정책을 통해 중소기업 생산성을 지금 수준보다 두 배 높일 것을 제안했습니다.
안태성 기자 (ts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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