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준호 감독, 남자 농구대표팀 사령탑 최종 후보… 서동철 전 감독은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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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호 전 서울 삼성 감독과 서동철 전 수원 KT 감독이 한국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 감독, 코치 최종 후보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9일 "제5차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국가대표 감독-코치 후보에 대한 면접심사를 진행한 결과, 평가 점수가 가장 높은 안준호 감독-서동철 코치를 이사회에 추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여기서 안준호 전 감독과 서동철 전 감독이 남자 농구 대표팀의 최종 후보자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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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안준호 전 서울 삼성 감독과 서동철 전 수원 KT 감독이 한국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 감독, 코치 최종 후보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9일 "제5차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국가대표 감독-코치 후보에 대한 면접심사를 진행한 결과, 평가 점수가 가장 높은 안준호 감독-서동철 코치를 이사회에 추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협회는 지난 12일까지 대표팀 지도자를 공모했다. 이날 오전부터 실시된 면접 심사에는 안준호-서동철 외에도 강을준 전 고양 오리온 감독-황성인 단국대 코치, 이상윤 SPOTV 해설위원-이현준 전 서울 SK 코치가 각각 감독-코치 후보로 짝을 이뤄 청사진을 밝혔다.
여기서 안준호 전 감독과 서동철 전 감독이 남자 농구 대표팀의 최종 후보자로 뽑혔다. 안준호 감독-서동철 코치 후보는 2024년 1월23일 대한민국농구협회 이사회에서 심의를 거친 뒤 최종 선임된다.
최종적으로 선임될 경우, 안준호 감독-서동철 코치는 2024년 2월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부터 2025년 FIBA 아시아컵 본선까지 남자농구 대표팀을 지휘한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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